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국조-법개정 연계 불가/북공장80% 가동중단… 형편심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국조-법개정 연계 불가/북공장80% 가동중단… 형편심각”

입력
1994.06.11 00:00
0 0

◎김 대통령/민자 주요당직자 만찬 김영삼대통령은 10일 국정감사 및 조사법 개정문제와 관련, 『지난번 영수회담때 여소야대시절에 자의적으로 만든 현행법의 잘못된 부분을 고쳐야 한다고 말한 발언의 진의를 이기택대표가 충분히 이해한 것으로 안다』고 말해 법개정과 상무대국정조사를 연계시킬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대통령은 이날저녁 민자당의 김종필대표와 황락주국회부의장등 주요당직자와 국회회직자 3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대통령이라고 해서 초법적 행위를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최근의 북한사정에 언급, 『공장의 약 80%가량이 가동중단되는등 형편이 매우 심각한 상태』라며 『우리정부는 여러 상황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태세를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