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옐친러시아대통령이 오는 11월께 우리나라를 공식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승주외무장관은 10일 민자당 당무회의에서 『한·러 정상회담 후속조치로 옐친대통령의 방한을 추진할 것』이라면서 『방한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오는 11월을 전후해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고했다.
한장관은 또 『러시아가 김영삼대통령에게 전달한 6·25관련 문서를 번역, 오는 6월25일 이전에 공개할 계획』이라며 『외무부는 이를 위해 특별전담반을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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