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무차장 포함/20여국 40여명 참가 세계20여개국 환경관련 언론인과 정부각료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지구환경문제를 토의하는 제6차 국제환경저널리스트대회가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한국신문편집인협회(회장 안병훈) 한국프레스센터(이사장 이상하)와 글로벌 포럼(공동의장 아라함 소텐돌프)이 공동 주최하고 유엔환경계획 유엔아동기금 유엔인구기금 유엔공보국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미국 일본 프랑스등 세계각국 40여명이 참가, 「환경위기와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5일간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엘리자베스 다우즈웰 유엔환경계획총재겸 유엔사무차장, 와카코 히로나가 일본 참의원의원, 빅토르 코스틴 러시아 환경자원차관등 각국의 환경관련 고위인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13일 개회선언에 앞서 12일 하오6시30분부터 리셉션과 서울예술단의 민속 무용공연이 있고 개회식 당일인 13일에는 「한국의 환경과 개발에 관한 사례연구」로부터 공식세미나 일정이 시작된다. 14일과 15일에는 「깨끗한 공기와 물」 「인간문제」 「미래에 대한 제안」등을 주제로 환경보호와 경제성장을 조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송용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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