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AFP 로이터=연합】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회의에 참석한 25개 회원국 장관들은 8일 폐막성명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노동기준과 무역과의 연계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할 것을 OECD 사무국에 촉구했다. 장관들은 공동성명에서 『무역과 고용, 그리고 국제적으로 인정된 노동기준 을 강화하기 위한 현재의 체계등에 관한 연구』에 착수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또 『관세무역일반협정(가트)을 대신할 세계무역기구(WTO)가 예정대로 내년 1월1일 출범돼야 한다』며 『우루과이라운드 국제무역협정에 따른 새로운 무역규정과 개방계획을 약속대로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은 아울러 『OECD 회원국들이 WTO가 출범할 때까지 새 무역규정의 합의 내용과 정신에 위배되는 어떠한 무역규제및 왜곡조치들을 삼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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