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9일 종합전시장 한국발명특허협회(555―6845)는 10일부터 19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 별관 5전시실에서 최근 1∼2년사이 발명특허를 받은 생활용품을 모아 전시 판매하는 「발명특허품 유통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민재운씨등 개인발명가 80여명의 특허품이 출품되는데 대부분 주부들이 집에서 쓸 수 있는 가정·주방용품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들로 마늘 고추 파등을 도마위에서 칼로 써는 불편을 없앤 양념조리용 가위, 여러벌의 옷을 함께 걸 수 있는 다중 옷걸이, 식품을 갈거나 자르고 주서기능까지 갖춘 다용도분쇄기, 다리미대의 높낮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철재증기다림질대등이 있다.
이밖에도 휴대용정수기, 발 냄새 제거용 향나무깔창, 자동 안마매트등도 있다.
전시기간중 시중가격보다 20%정도 싸게 판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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