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업 개편안 체신부는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통신사업 구조개편 방향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올해안에 시내전화요금은 3분 1통화당 30원에서 40원으로 올리고 시외전화요금은 1통화에 최고6백75원을 4백원으로 40% 내리는 내용등을 포함한 통신사업 구조개편안을 마련했다.
구조개편안에 의하면 또 한국통신이 독점해온 시외전화사업이 내년부터 신규사업자가 참여하는 경쟁체제로 전환된다.
체신부는 통신사업 구조개편안을 6월중 확정, 전기통신기본법·전기통신사업법등 관계법 개정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실시할 예정이다.【김동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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