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선근 8단이 올해 명인전 도전자로 결정됐다. 임 8단은 8일 한국기원에서 벌어진 제25기 명인전 도전자 결정3번기 제2국에서 신예강호 최명훈 3단에게 2백33수만에 흑6집반승, 종합전적 2승으로 도전권을 차지했다.
이 8단은 부산출신으로 89년 제4기 신왕전에서 우승한 바 있는 중진 강호. 신문기전 도전권 획득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창호 명인과 임 8단이 벌이는 명인전 도전5번기 제1국은 27일 한국기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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