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은 6일 우리나라 전체수입 가운데서 소비재가 차지하는 비중이 최근 5년동안 10%대에 머물러 비교적 건전한 수입구조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공의 「우리나라의 수입구조 분석」자료에 의하면 89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동안 우리나라의 수입은 원자재(비중 평균 53%)와 자본재(37%)가 대부분이고 소비재는 10%수준을 유지했다. 지난해의 경우 우리나라의 소비재수입은 전체수입의 10.4%에 불과했으나 대만은 13%, 일본은 30%를 넘고있어 우리나라의 수입구조가 상대적으로 견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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