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상석특파원】 유엔 안보리가 6일(현지시간)북핵 제재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가운데 미의회의 중진의원들이 클린턴행정부에 대해 북한에 대한 무력사용검토와 미군병력의 한국증파를 촉구하고 나섰다. 보브 돌 공화당상원원내총무는 이날 CBS TV의 시사대담프로 「국민과의 대화」에 나와 자신은 클린턴행정부가 대북선제공격 준비를 시작하는 경우 이를 지지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돌 원내총무는 『북한은 미국의 정책이 확고하며 우리가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명심해야한다』면서 『무력대응방안이 열려있음을 알아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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