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한기봉특파원】 북한핵 문제가 주요 의제로 올라있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정기 이사회가 6일 35개 이사국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이사회는 7일 한스 블릭스 IAEA 사무총장으로부터 북한핵 문제에 대한 경과 보고를 들은 후 IAEA의 대응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블릭스 총장은 보고에서 북한의 핵물질 전용 여부를 검증하기 위해서는 핵안전조치와 관련있는 북한 핵시설에 대한 모든 정보와 장소 접근이 필수적임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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