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윤석민기자】 4일 하오8시50분께 대전 중구 문화2동 계룡문화아파트 뒤편 주차장에 이 아파트 12층에 사는 문승호씨(31·S고 서무과직원)와 부인 이일화씨(27)가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문씨부부가 평소 성격차로 부부싸움을 자주했고 지난 1일 문씨가 작은 형에게 이혼하겠다고 전화한 점, 문씨집에서 유서와 사직서가 발견된점등을 미뤄 부부싸움을 하다 함께 투신자살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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