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믹스는 고무찰흙과 비슷한 질감의 PVC조형재이다. 컬러믹스의 꽃병 벽걸이등 실내장식품은 색상도 다채롭고 깨지거나 부서질 염려가 없는데다 값도 싸 주부들 사이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백화점이나 팬시전문점에서 액자서부터 휴지통·벽걸이등 2백여종의 컬러믹스 제품을 1만∼4만원에 팔고 있다. 요즘같은 때는 바다를 그린 풍경화 액자를 구해 거실에 장식하면 한결 시원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컬러믹스는 일주일정도만 다루는 방법을 배우면 웬만한 생활소품은 손수 만들 수도 있다. 여성단체가 실시하는 강습에 참가해 제작기술을 배워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