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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멋” 선글라스/표면 기포없이 매끄러워야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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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의 멋” 선글라스/표면 기포없이 매끄러워야 좋아

입력
1994.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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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땐 너무짙은색 피할것 선글라스를 찾는 계절이다. 눈부심을 막기 위한 것이지만 멋으로 쓰는 사람도 많다. 선글라스를 품질이나 눈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디자인만 보고 선택하면 각막염이나 시력저하등 부작용이 날 수도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우선 렌즈를 잘 살펴야 한다. 표면이 기포나 흠집이 없이 매끄러워야 하고 전체적인 색상이 균형을 이뤄야 한다. 고순도 광학 유리렌즈로 제작된 것이 좋으며 태양광선은 65%이상, 자외선은 1백% 차단하는 제품이 좋다.

 사용 장소와 목적에 맞는 것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햇볕이 강한 곳에선 가시광선 투과율이 10∼30%되는 것이 적당하고 운전할때 쓸 것은 너무 짙은 색은 피해야 한다. 가격은 중년층이 많이 찾는 스튜디오, 소바, A·C·F제품등이 3만3천∼10만5천원이고 젊은층에 인기 있는 베르수스, 크리지아등이 2만∼5만원이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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