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한덕동기자】 4일 하오11시40분께 충북 옥천군 청성면 묘금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에서 거창여객소속 경남 5아1029호 시외버스(운전사 이영준·59)가 앞서가던 경기 2후2230호 엘란트라승용차(운전자 최영렬·28)를 들이받으면서 4중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조영규씨(42·사업·경기 용인군 수지면 풍의천리)와 부인 이명숙씨(46)등 2명이 숨지고 최씨등 3명이 부상했다. 사고는 시외버스가 앞서가던 차량들이 정차해 있는 것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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