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슈켄트=최규식특파원】 김영삼대통령과 부인 손명순여사는 5일하오(현지시간) 카리모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내외와 함께 중앙아시아의 최대 유적도시인 사마르칸트를 방문, 유적지를 시찰했다.▶관련기사 3면 김대통령은 이날 샤히진다묘역, 레기스탄광장, 구르 에미르묘역등을 시찰한 뒤 흐마노프 사마르칸트 주지사가 주영빈관에서 주최한 오찬에 참석하고 이날 하오 타슈켄트로 돌아왔다.
김대통령은 이어 김병화 한인농장을 시찰하고 저녁에는 타슈켄트 주지사가 주최한 고려인만찬에 참석, 우리 동포들을 격려했다.
김대통령은 6일 카리모프대통령과 확대정상회담을 가진뒤 공동기자회견에 참석하며 이날 하오 하바로프스크로 출발, 7일 블라디보스토크를 거쳐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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