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두영기자】 전남경찰청은 4일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 제2기 출범식과 관련, 조선대 교지 「민주조선」 전 편집위원 김연식군(21·환경공학 3)과 이현화양(21·생물학 3)등 2명을 국가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김양등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조선대 교내에서 열린 한총련 출범식 기간에 「통일의 광장」이라는 전시장을 설치하고 북한의 평양시가지 모형과 만수대 의사당, 류경호텔등 북한 선전조형물과 김일성 항일투쟁사를 소개하는 패널등을 제작·전시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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