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AFP=연합】 동구국가및 러시아 군함들이 7일부터 발트해에서 실시될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합동 해·공군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할 예정이라고 벨기에군 대변인이 2일 밝혔다. 오는 7∼10일에 실시되는 이 「발트해작전 94」 훈련에는 미국,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등 나토 회원국중 6개국과 스웨덴과 핀란드등 중립국가, 러시아 및 폴란드등 구공산국가들의 함정 50여척이 참가한다.
리투아니아, 라트비아및 에스토니아등 구소련의 공화국들은 군함이 없기 때문에 합동훈련에 참관단만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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