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이번엔 군훈련 로켓포탄 오발/민간업체건물 떨어져/포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이번엔 군훈련 로켓포탄 오발/민간업체건물 떨어져/포천

입력
1994.06.04 00:00
0 0

 3일 하오 8시30분께 경기 포천군 사북면 신평리554 천일고려인삼주식회사 숙직실 2층건물에 직경 4·2인치 연습용 조명로켓포탄이 떨어져 숙직실 건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당시 숙직실에는 다행히 사람이 없고 연습용 포탄이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회사 직원 이봉천씨(24)에 의하면 숙직근무를 하기 위해 저녁식사를 하고난뒤 돌아와보니 숙직실 지붕이 뻥 뚫리고 벽돌과 유리창등이 모두 부숴져 있었다. 포천경찰서는 사고현장에서 약 1 떨어진 신평리 배밑골에서  모부대가 야간 포사격훈련을 하던중 잘못 발사된 연습용 포탄이 날아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