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오뚜기식품·한라건설 등 증권관리위원회는 3일 경남에너지등 6개 기업의 기업공개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도시가스업체인 경남에너지,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업체인 신성기업, 건설사인 청구, 음식료업체인 오뚜기식품, 자동차시트업체인 일정실업, 건설사인 한나건설등은 오는27, 28 양일에 걸쳐 동시에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증권감독원은 『청약신청을 분산, 청약자에게 보다 많은 주식이 배정되도록 하기 위해 6개 기업이 「동시청약」을 실시토록 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발행가는 경남에너지가 1만5천원(공모규모 76억5천만원) 신성기업 1만5천5백원(44억9천5백만원) 청구 1만6천5백원(3백59억7천만원) 오뚜기식품 1만2천5백원(1백30억원) 일정실업 1만4천원(36억1천2백만원) 한라건설 1만2천원(87억3천만원)이다. 이들 6개 기업은 8월초께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주식이 거래될 예정이다.【김경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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