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특파원】 일본연립정권에 가담하고 있는 민사당의 오우치 게이고(대내계오)위원장이 1일 하오 당중앙집행위원회에서 사임을 표명했다. 오우치위원장은 자신이 제안한 연립여당의 원내통일교섭단체인 「개신」의 결성으로 사회당이 연립정권을 이탈하는등 정국혼란을 야기시킨데 책임을 지고 위원장직을 물러났다.
민사당은 이에 따라 오는 7,8일 양일간 열리는 당대회에서 요네자와 다카시(미택강) 서기장을 제8대위원장으로 추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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