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1일 5월중 수출이 1년전보다 17% 늘어난 78억8천9백만달러, 수입은 21.6% 증가한 84억5천만달러로 월간 수출입차(통관기준 무역수지)가 5억6천1백만달러의 적자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올들어 5월말 현재 누계로는 수출이 3백54억8천만달러(12.0% 증가)로 두자릿수의 견고한 증가세를 보인 반면, 수입은 3백90억5천만달러(15.7% 증가)로 수입증가율이 수출신장률을 크게 웃돌고 있다. 5월까지의 무역수지(통관기준) 누계는 모두 35억7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억7천만달러나 악화돼 국제수지 방어가 당면 현안으로 부각될 전망이다.【유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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