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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감독 대표작 상영/「서편제」 「장군의 아들」 등 1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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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감독 대표작 상영/「서편제」 「장군의 아들」 등 14편 

입력
1994.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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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자료원/이 최근작7편 소개 임권택감독의 대표작과 이탈리아의 문제작을 상영하는 2개의 영화행사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임권택감독의 대표작 14편을 선정, 6월 한달동안(매주 수·목·금 하오4시) 집중상영하는 한편 이탈리아의 최근작 7편을 소개하는 이탈리아영화주간행사를 11∼18일(하오2시 7시 토 하오 2시 4시 일 휴관) 각각 자체 시사실에서 갖는다.

 임권택감독은 60년대 상업감독으로 출발, 70년대의 모색기를 거쳐 81년「만다라」이후 예술성과 흥행성을 갖춘 작품을 잇따라 발표, 고른 작품경향을 보이고 있는 감독. 이번 상영회에서는 66년작품 「나는 왕이다」부터 「30년만의 대결」 「왕십리」 「족보」 「신궁」 「깃발없는 기수」등 70년대작품 5편, 「만다라」 「불의 딸」 「길소뜸」 「씨받이」 「아다다」 「아제아제 바라아제」등 80년대작품 6편, 「장군의 아들」 「서편제」등 90년대이후작품 2편을 시대순에 따라 차례로 선보인다.

 한편 주한 이탈리아문화원과 공동개최하는 이탈리아영화주간에는 파올로 타비아니와 비토리오 타비아니공동감독의 82년작품 「산 로렌초의 밤」과 93년작 「피오릴레」등 7편이 소개된다. 상영될 영화는 카르미네 데 베네디티스감독의 「스킨헤드」(93년), 릴리아나 카바니감독의 「어디있나요 저는 여기 있어요」(〃), 프란체스코 마르티노티감독의 「아비씨아니」(〃), 마리오 마르토네감독의 「나폴리의 어느 수학자의 죽음」(92년), 페데리코 펠리니감독의 78년작 「오케스트라 리허설」등이다. 521―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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