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 등 200여명 참석… 삼위일체 장수법 “관심” 한국일보에 「삼위일체 장수법」을 연재하고 있는 안현필씨(82)가 30일 상오10시부터 2시간동안 서울고등법원 1층 대회의실에서 고법부장판사 법원직원등을 대상으로 건강법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에는 서울고법 조윤 수석부장판사를 비롯해 법관 법원직원등 2백여명이 참석, 안씨의 건강특강을 경청했다.
안씨는 강연에서 『보신제나 약으로 건강해질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이라며 자연식 위주의 식사, 천연생수 마시기, 아침 굶기, 가벼운 달리기나 복부지압법등 자신이 터득한 건강법을 소개했다. 안씨는 특히 『현미 위주로 야채·된장등 자연식품과 천연생수를 섭취하고 가벼운 운동을 게을리하지 말라』고 권유했다.
강연을 듣고 나온 고법 관리과 김영현과장(50)은 『안씨의 삼위일체건강법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건강한 생활을 해나갈 수 있는 법을 가르치고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김범수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