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년부터 서비스… 한국통신유력 체신부는 30일 내달까지 마무리되는 통신사업구조개편과 관련, 차세대 무선통신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는 개인휴대통신(PCS)의 상용화를 위해 1개 사업자를 우선 선정한 뒤 96년부터 서비스를 실시키로했다.
윤동윤체신부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자당과의 당정협의에서 『개인휴대통신의 사업자수는 주파수여건과 초기 투자부담을 감안, 1개 사업자를 허가한 뒤 점진적으로 경쟁을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윤장관은 『초기 사업자는 기술개발능력의 효율적 집중을 위해 통신망구축과 서비스제공에 가장 유리한 업체로 선정할것』이라고 밝혀 한국통신이 맡게 될 가능성이 큰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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