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최근 서울거주 직장인 4백20명과 주한외국인 1백20명을 대상으로 국제화의식을 설문조사한 결과 외국인은 국제화의 진정한 의미를 국가간 상호개방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직장인들은 우리의 근본을 확고히 한 가운데 국제적 감각을 갖는 것을 진정한 국제화로 받아들이고 있었다. 또 국제화를 위해 정부나 기업이 취해야 할 조치로는 기업경쟁력 강화, 해외연수 확대, 규제완화, 사회간접자본 구축등을 꼽았다. 한국의 국제화 수준은 직장인은 50점 정도로 평가한 반면 외국인은 62점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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