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이건우기자】 29일 상오 11시30분께 경남 산청군 산청읍 법학리 신기마을앞 경호강에서 놀러왔던 권재경(13·마산 월영국 6년) 이상화(12·〃5년) 이원록군(10·〃3년)등 국교생 3명이 물에 빠져 숨졌다. 사고는 마산 합기도체육관(관장 황노진·33) 소속 관원11명이 상오 10시께 경호강변에서 야유회를 하다 원록군이 강가 바위에서 미끄러져 수심 2의 강물에 빠지자 권군등 상급생 2명이 구하려 뛰어 들었다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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