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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력 11개국서 도입/중기협 최종확정/8월초까지 2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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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력 11개국서 도입/중기협 최종확정/8월초까지 2만명

입력
1994.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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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외국인 연수생 도입대상국으로 이란 파키스탄 태국을 추가, 모두 11개국을 최종 확정짓고 오는 8월초까지 외국인력 2만명을 받아들일 계획이라고 2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향후 2년동안 인력이 부족한 국내 중소기업에서 산업연수를 받을 인력을 송출할 대상국은 중국 필리핀 베트남 방글라데시 미얀마 네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파키스탄 태국 이란등 11개국으로 결정됐다.

 중앙회는 또 외국인 연수생 및 연수업체의 어려움을 수렴, 처리하기 위해 중앙회에 「애로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며 외국인 연수 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자문기구로 「산업기술연수협력 운영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고 밝혔다.【윤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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