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사 법학 3백30점 고려대는 27일 94학년도 입시결과를 분석, 학과별 합격자의 수능 및 본고사 평균점수등을 발표했다.
발표에 의하면 일반전형 자연계의 수능평균점수(2백점만점)는 의예과가 168.70점으로 가장 높았고 전자(163.07) 유전(161.13) 건축(161.09) 전산(160.90) 전파(160.70) 기계공학과(160.62)등의 순이었다. 인문계는 법학(166.27) 행정(161.47) 정외(159.83) 경영(158.85) 경제(158.26) 신문방송(157.86) 영문(157.24) 무역학과(157.15)순이었다.
특별전형의 경우 의예과가 183.60점으로 1위였고 전자(177.97) 전산(177.52) 전파(176.53) 건축(175.12) 산업(174.72) 기계(173.42) 물리(173.15) 유전공학과(171.58)등의 순이었다. 인문계는 법학과(183.49) 경영(175.03) 행정(173.89) 영문(173.57) 경제(173.52) 정외(173.02) 신방(173.17) 무역(172.57) 통계학과(171.70) 순이었다.
본고사(4백점만점)는 인문계가 법학(330.24) 정외(322.40) 행정(320.04) 언어(319.18) 일문(318.63) 무역학과(317.31점)등이 점수가 높았다. 자연계는 의예(315.61) 건축(286.39) 전자(283.69) 기계(281.38) 전산(281.37) 산업공(281.29) 유전공(278.44)등이었다.
학교측은 대일외고(1백19명) 대원외고(1백13명) 중동고(72명) 한영외고(70명) 휘문고(65명) 유신고(60명)등이 60명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대학 김학렬교무처장은『수험생들에게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입학성적을 처음 공개했다』고 말했다.【권혁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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