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약상 정재중씨 구속/검찰 “언론에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혐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약상 정재중씨 구속/검찰 “언론에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혐의”

입력
1994.05.28 00:00
0 0

◎김현철씨 고소사건 서울지검 특수1부 김진태검사는 27일 한약업사 정재중씨(51)가 허위사실을 주장, 김영삼대통령의 차남 현철씨의 명예를 훼손한 것으로 결론짓고 정씨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한약업사자격취득추진위원회 고문 지용규씨가 이충범변호사에게 준 1억2천만원은 정치자금이 아니라 변호사 수임료이며, 현철씨의 자필각서도 그린벨트해제문제와 관련된 것으로 한약업사 구제약속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검찰은 『정씨가 2월4일 이변호사와 지씨를 롯데월드 커피숍에서 만난 뒤 자신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같은 내용으로 청와대에 탄원서를 내거나 언론에 유포해 현철씨의 명예를 훼손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김승일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