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의 우수 방송장비와 음향기기를 소개하는 「94 국제방송장비·음향기기전시회」가 18개국 2백48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5일 서울 한국종합전시장(KOEX)에서 개막됐다. 한국일보사·서울경제신문사 및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공동주최로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회는 방송장비와 음향기기, 시험측정장비 및 관련서적등 총 2백여종 4천5백여점이 소개되고 기술세미나 및 신제품시연회도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한완상종합유선방송위원장 신현택한국음반협회장 김재기한국종합유선방송협회장 유강석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회장 및 장재근한국일보사장등 관계자 1천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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