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석유반입기도 선박에 사격【워싱턴·자크멜(아이티) AP 로이터=연합】 유엔의 대아이티 무역금수조치를 감시중인 미해군 함정들은 22∼23일 아이티에 석유를 반입하려던 파나마와 바하마 선적 선박 2척에 경고사격을 했으며 이중 한척은 나포해 수색중이라고 미군 관계자들이 24일 말했다.
한편 미국 하원은 24일 아이티에 대한 군사 침략에 반대하고 아이티의 섬 1개를 난민을 위한 「안전지대」겸 축출된 장 베르트랑 아리스티드 전대통령의 거점으로 삼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포터 고스 의원(공화·플로리다주)이 발의한 이 법안은 2백23대 2백1로 통과됐으며 정부에 대해 구속력을 갖지는 않지만 의회의 의견을 제시하는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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