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5일 하오 10시30분을 기해 경남 남해안 지방에 내렸던 호우주의보를 부산·경남 중부내륙, 경남 동해안, 경북 남부동해안 지방으로 확대했다. 이날 경남 지방에는 통영이 1백14㎜의 강우량을 보인 것을 비롯, 충무 95㎜ 고성 84㎜등 많은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인 지역에 앞으로 80∼1백3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남해 동부 전해상, 동해 남부 전해상 및 제주도 부근을 제외한 남해 서부 먼바다에 폭풍주의보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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