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명보민자당의원(사진·강원 영월·평창)이 24일 하오10시40분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고 심의원은 서울대법대를 나와 58년 한국일보견습기자로 입사, 주월특파원 편집국장등을 지냈으며 80년 민정당창당발기인으로 정계에 투신해 81년 1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강원 영월·평창에서 첫 당선된 뒤 14대까지 4선의원으로 민정당 사무총장 대변인 총재비서실장등을 역임했다.
유족은 부인 한춘자씨(59)와 재현(32·두산산업북경지사근무) 진현씨(26)등 2남이 있다. 장례는 26일 상오10시 국회장으로 치러지며 장지는 강원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선영. 연락처 764―8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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