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유엔은 세계의 핵군축을 비롯한 지역간의 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유엔 연례군축회의를 24일 일본 히로시마 (광도)에서 열어 북한의 핵문제등에 관한 협의에 들어갔다. 세계 19개국 60여명의 정부 관계자, 학자들이 참석해 오는 27일까지 4일간 계속되는 이날 회의에서 각국대표들은 북한의 핵개발 의혹이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평화와 안정에 위협 요인이 된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북한은 무조건 국제 원자력기구(IAEA)의 핵사찰을 전면적으로 받아들일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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