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 AP=연합】 사우디아라비아의 메카에서 23일 성지순례를 하던 회교도들이 순례행사의 하나로 돌던지기를 하기 위해 동굴로 모여들다 압사사고가 발생, 최고 2백50명까지 숨졌다고 사우디 보안관리들이 24일 밝혔다. 이 관리들은 압사자 가운데 1백82명은 터키인이었으며 나머지 대다수는 레바논인이었다고 말했다.
사우디관리들은 순례자들이 돌던지기를 하는 동굴로 가기 위해 좁은 인도로 한꺼번에 몰려들면서 이같은 사고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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