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로이터=연합】 빌 클린턴 미대통령은 대중 최혜국지위(MFN) 연장문제에 대해 아직 확정을 내리지 않고 있으나 중국이 최근 인권문제와 관련해 보여주고 있는 일련의 대화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앨 고어 미부통령이 22일 밝혔다. 고어 부통령은 CBS 방송에 출연, 『중국이 최근 인권문제에 대해 미국이 제시한 다수의 이행조건들을 준수하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어 중국내 인권상황과 관련한 판단들을 재검토해 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 시점에서 향후 진행상황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리기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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