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전산업의 기술도입은 매년 감소하고 있으나 자동차산업관련 기술도입건수는 매년 증가하는것으로 22일 조사됐다. 자동차공업협회에 의하면 지난 91년 50건이던 기술도입건수는 92년 79건, 93년 85건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자동차업계가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신차종개발과 안전·환경보전 및 연비향상등을 위한 첨단·신기술도입을 늘렸기 때문인것으로 협회는 분석했다.
93년중 국별 기술도입건수는 일본이 42건으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12건, 영국 11건, 독일 7건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술도입대가는 독일이 약 1억달러로 전체 지급액의 53.9%를 차지했으며 일본이 30.2%(5천7백67만달러) 영국이 8.7%(1천6백55만달러) 미국 2.9%(5백54만달러)순으로 나타났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