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윤성천총장(55)이 지난16일 재단측에 총장직사임서를 제출, 수리된 사실이 22일 뒤늦게 밝혀졌다. 윤 전총장은 『총장직을 수행한 6개월동안 학교발전방향이나 학사관리,인사·행정등 전반적인 운영문제에서 재단측과 의견이 맞지않아 더이상 직무를 수행할 수 없었다』고 사퇴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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