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랑경찰서는 22일 빈관봉씨(31·경기 남양주군 별내면)등 11명을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의하면 H,B,L사 아이스크림판매원들인 이들은 지난6일 하오10시부터 4시간30분동안 봉고로 중랑구 상봉2동 김모씨(39) 대리점에 몰려가 『경쟁사인 S사가 덤핑판매로 거래처를 빼앗아갔다』며 S사 냉장고 5대의 냉열판을 송곳으로 찔러 망가뜨리는등 5개 대리점 냉장고14대를 못쓰게 해 모두 1천4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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