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한기봉특파원】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고위급대표단은 오는 24일 평양을 방문, 북한측과 영변 5㎿원자로에 대한 IAEA 사찰의 연속성 보장을 위한 문제를 협의한다. 평양회담에 참석할 IAEA의 고위급대표 2명은 22일 빈을 출발했다.
한스 마이어IAEA대변인은 이날 『IAEA 대표단은 오는 24일 평양에 도착, 북한 당국과 회담을 갖고 북한핵문제의 현재 상황을 논의하는 한편 영변 원자로에 대해 북한이 취해야 할 행동을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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