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위원장 본사 방문/“교포정착 기여 등 감사” 이본 버크로스앤젤레스카운티감독위원장은 21일 한국일보 장재국회장과 장재근사장에게 LA카운티감독위의 명의로 된 명예시민패(사진)를 전달했다.
이본 버크여사는 이날 본사를 방문, 『미주에 방대한 지사망을 갖고있는 한국일보사가 LA 한인교포들의 정착과 번영에 지대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치하한 뒤『이에 LA카운티 감독위원회는 장회장과 장사장에게 명예시민권을 수여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진형 LA코리아타운 명예회장등과 함께 방문한 버크여사는 특히 92년 LA사태이후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있는 LA한인사회의 경제회복에 한국일보사가 더욱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버크여사는 LA시의원을 3선한 뒤 LA카운티의 최고감독기관인 감독위원에 피선, 현재 위원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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