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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훈련 팬텀기/서해상추락 2명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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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비행훈련 팬텀기/서해상추락 2명실종

입력
1994.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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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하오8시58분께 전북군산시 서쪽 36해상에서 야간비행훈련중이던 공군○○전투비행단 소속 F4E팬텀기 1대가 바다에 떨어져 조종사 원유균대위(진급예정·32)와 박충훈대위(26)가 실종됐다. 사고기는 이날 하오8시21분께 ○○기지를 이륙한뒤 야간 저고도 해상비행훈련을 하다 추락했다.

 군은 사고직후 탐색구조 헬기와 해군함정등을 현장에 보내 수색활동을 펴고 있으나 21일 하오까지 조종사 2명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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