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이 국내기업중 최초로 올하반기께 뉴욕증권시장에 주식을 직상장할 예정인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포철관계자는『뉴욕증시 상장을 재무부측에 신청했다』며 『빠르면 올 하반기중 뉴욕증시에 상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재무팀 중심으로 뉴욕증시상장 준비반을 조직, 상장규모와 방법등 상장에 따른 법률문제등을 검토중이며 조만간 뉴욕 현지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철은 뉴욕증시 상장을 통해 해외의 우량자금을 손쉽게 조달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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