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대사관은 오는 23일부터 비이민 비자신청에 대해 예약제도를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미대사관측은 이에따라 상오 8∼12시와 하오 1∼4시에 대사관 접수창구에서 인터뷰 날짜및 시각이 기록된 예약 스티커를 발급하며 지정된 시간에 신청자들과 인터뷰를 가져 비자를 발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대사관은 비자발급 희망자들이 오랜 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는 불편을 덜기 위해 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설명하고 오는 6월하순부터 컴퓨터로 처리되는 모든 비자신청에 대해 20달러의 수수료를 징수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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