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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재단부회장 내한/“한국,평화·문학상 노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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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재단부회장 내한/“한국,평화·문학상 노릴만”

입력
1994.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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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벨재단부회장겸 노벨가문 부대표인 마이클 노벨박사(54·스위스국적)가 19일 내한했다. 자기공명영상장치(MRI)를 보급하는 스웨덴회사 MRAB회장인 노벨박사는 방한 이틀째인 20일 서상목보사부장관과 만나 한국에 MRI센터를 설립하는 문제를 협의했다. 그는 한국같은 작은 나라가 노벨상을 노릴수 있는 분야는 문학이나 평화상이라면서 법을 무시하고 움직이는 북한문제를 해결하면 평화상을 탈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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