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4월말 현재 우리나라 자동차등록대수는 6백60만3천6백75대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중 승용차가 전체의 68.3%인 4백51만3천6백10대로 가장 많고 화물 및 특수차가 1백54만2천8백30대(23.4%), 버스가 54만7천2백35대(8.3%)이다.
이같은 수치는 1년전에 비해 18%(1백3만여대)가, 지난해말에 비해서는 5.3%(32만9천여대)가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 등록대수는 서울이 1백80만여대로 전체의 27.3%이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이 3백23만여대로 49%를 차지했다.
4월 한달동안 늘어난 9만6천4백여대중 6만8천여대가 승용차였으며 하루 평균 2천2백89대씩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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