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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로비 AFP AP=연합】 르완다반군은 15일 나흘간의 소강상태를 깨고 대규모 공세를 재개, 수도 키갈리의 여러 지역과 전국 도시에서 정부군과 격전을 벌이고 있다고 현지 유엔대변인이 밝혔다. 키갈리의 유엔대변인은 이날 반군인 르완다애국전선(RPF) 병력들이 키갈리 외곽 공항과 국방부청사 및 기타 관공서등지에 포격을 가하고 있으며 키갈리 시내중심가에도 반군측의 포탄이 터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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