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 AFP=연합】 전세계의 인구증가로 오는 2030년에는 11억명가량이 기아로 고통받을 것이라고 자크 디우프 유엔식량농업기구(FAO)사무총장이 15일 밝혔다. 디우프사무총장은 이날 알리 아크바르 하세미 라프산자니 이란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FAO 회원국들에 대해 『가난한 나라들의 영양상의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촉구했다고 테헤란 라디오방송이 전했다.
디우프총장은 라쉬트의 쌀연구소 설립 개막식에 참석키 위해 지난 12일 테헤란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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