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상곤기자】 15일 상오9시35분께 경남 울산시 울기등대 동쪽 37마일해상에서 오징어잡이를 마치고 돌아오던 경북 영일군 구룡포항 소속 8톤급 108해성호(선장 김경락·42·경북 영일군 구룡포읍 구룡포리 208)가 높은 파도에 휩쓸려 선장 김씨등 선원 8명이 실종됐다. 사고가 나자 해양경찰청 소속 대형함정 1척과 부근에서 조업중인 어선들이 수색에 나섰으나 파고 4∼5, 풍속 20로 기상이 악화돼 어려움을 겪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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