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아침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내린 비로 전국의 봄가뭄이 완전 해갈됐다. 기상청은 15일 『전국에 평균 20∼95㎜의 비가 내려 모내기가 어려울 정도였던 남부지방을 포함한 전국의 봄가뭄이 해갈돼 모내기에 아무 지장이 없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하오6시 현재 강우량은 서귀포 93.5㎜를 비롯해 부산 69.7㎜, 여수 50.9㎜, 서울 48.8㎜, 대구 26.5㎜, 목포 21.8㎜등이다.
기상청은 비가 주말께부터 지역별로 다시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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